기독교에는 많은 종파가 있고 크게서방 기독교와동방 기독교로 나뉜다. 모두 구약과 신약성경을 경전으로 삼고, 보편공의회교리를 따르며니케아 신경을 기준으로 삼는다. 공의회 교리에 따라서 종파마다 구원론,교회론,그리스도론등과 교회제도에 대한 해석 차이가 있다. 대체로 기독교 종파들은 예수가하느님의 아들로 태어나가르침을 펼치다가 수난을 받고십자가형을 받아 죽음으로서 인류를구원하고 죽음으로부터부활했다고 믿는다.
기독교는 기원 후 1세기로마 제국의 지배를 받던 유대지방의 유대교 종파로 출발했다. 예수가 살아있을 때부터 이단으로 박해를 받았으며 처형된 이후 열두 제자(사도)와 그들을 따르는 사람들은 여전히로마 제국의 박해를 받으면서도 시리아,레반트,유럽,아나톨리아,메소포타미아, 남캅카스,이집트,에티오피아로 뻗어나갔다. 머지않아 기독교의 가르침은 유대인이 아니면서 ‘하느님을 경외하는 자들’(이방인)을 끌어모았고, 그 결과유대인의 관습에서 멀어지게 되었다. 기원후 70년에예루살렘이 함락되어 유대교의 성전이 무너진 뒤부터 기독교는 서서히 유대교와 갈라지기 시작했다. 로마 황제콘스탄티누스 1세는 337년 죽기 전에 기독교로 개종하고 니코메디아의 에우세비우스 주교에게 세례를 받았다. 콘스탄티누스 1세는 313년에밀라노 칙령을 내려 로마 제국에서 기독교 신앙이 범죄가 되지 않도록 했고, 325년에는초기 기독교세력이 결집하는 계기가 된 제1차 니케아 공의회를 열었다. 380년에 황제테오도시우스 1세는 이를 바탕으로 기독교를로마 제국의 국교로 선포했다.
개요 ■어원 '기독교'의 '기독'(基督)은 그리스어 "그리스도"(Χριστός, 크리스토스)의중국어음역인 '기리사독'(基利斯督)의 줄임말)은 현대북경어발음으로는 '지리쓰두'이지만, 구개음화하기 전의 옛 발음은 '기리스도'에 가깝다. 청나라때에 '기'가 '지'로 전반적으로 구개음화하는 변화가 있었는데, 만주족발음의 영향 때문이라는 설(예. 시바 료타로(司馬遼太郎)의 주장)이 있다.
■그리스도교
'예수 그리스도'의 명칭에서 유래하였고, 신약성경에서부터'그리스도인'이라는 단어가 사용되며 예수 그리스도는 한국어로는 '예수 구세주' 또는 '예수 구원자'의 의미이다. 그리스도는헬라어'크리스토스'에서 유래한 단어로 기름부음 받은 사람을 의미한다.
공식 석상에서 기름을 머리에 붓는 행위는 중동지역에서 직위를 수임받을 때 널리 사용되던 방식이었다. 왕이나 제사장들이 기름 부음을 받은 이들이었다. 세상을 구원할 왕 역시 기름부음을 받은 자라는 의미로 사용되었다.
히브리어로는 '예호슈아 마쉬아흐'이고, 헬라어표기는 '예수스 크리스토스'이고 한국어로는 예수 그리스도다. 히브리어는 이미 1세기경인 예수 시절 팔레스타인 지역에서는 사어(死語)가 되었고, 당시 팔레스타인 지역 사람들은아람어와헬라어를 공용어로 사용하였다. 헬라어 '예수스'는 사어인 히브리어 '예호슈아'에 유래한 아람어식 발음인 '예슈아'를 헬라어식으로 발음한 이름으로 1세기 당시에 팔레스타인에서 통용된 이름이었다.
헬라어 '예수스 크리스토스'는 히브리어 '예호슈아 마쉬아흐'를 번역한 이름으로 알려졌지만, 실제로는 아람어인 '예수아 메쉬아'의 번역이다. '크리스토스'는 마쉬아흐(메시아)에서 전래되어 헬라어로 번역한 단어이다. 예호슈아는 '야훼의 구원'이라는 의미가 있고 마쉬아하는 '기름을 붓다, 바르다'의 의미가 있다. 구약 성경에서 왕과 제사장과 예언자가 세워질 때 기름부음을 받은 사람이라는 의미로 1세기 팔레스타인 지역에서는 구원자의 의미로 사용되었다.
1세기 당시 예수는 사어가 되었던 히브리어인 예호슈아라는 이름보다는 지배층의 언어인 헬라어식 '예수스'나 평민들의 언어인 아람어식 '예슈아'로 불리었을 것이다. 신약성경에서 지칭하는 '히브리인들의 말' 또는 '유태인들의 말'은히브리어가 아니라아람어이다.
■기독교 교회의 명칭 '기독교'(그리스도교)라는 말은 대한민국에서개신교(Protestant)만을 일컫는 말로 흔히 사용되나, '기독교'의 실제 의미는 주요 분파인동방 정교회,천주교회,개신교회등을 포함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종교단체를 두루 뜻한다.
■기독교 인구 전 세계에 기독교 인구는 약 24억 명으로 추산되며, 실질적으로 세계에 가장 영향력 있는 종교이다. 한국에서 또한 2015년 통계청 발표에 의거 한국 기독교 인구는 19.7%다.
역사 ■고대 기독교
초기 기독교는 예수가팔레스타인지역에서 활동하였다는 때와 그의 십자가 처형 이후[주해 1] 사도들이교회를 이끌던 1세기 무렵부터 동서교회의 분열이전까지의 기독교를 말한다. 초기 기독교는베드로,파울로스와 같은 사도와선지자들이 회중을 순회하고 다녔지만 특정한 조직이나, 교리, 건물 등이 없었고 따라서 일치된 신학도 없었으며 매우 다양한 견해를 갖는 집단들로 나뉘어 있었다는 주장이 있는 반면, 성경의 기록에 따르면 지역마다 많은 회중이 형성되었고, 사도들이 신자들에게 성경의 가르침과 예수의 새로운 가르침을 따를 것을 교훈하였으며 배교자 혹은 부도덕한 신자에 대해서는 경고하거나 제명해야 됨을 각 회중들에 권고하고 편지한 내용 그리고 교리에 대한 문제가 발생했을 때 교회 연로자들의 회의가 소집된 일, 또한 요한에 의해 기록된요한의 묵시록에서 소아시아의 일곱 교회의 교리 일치 여부와 역사, 행위들에 대해 상세히 언급하고 있는 등 신약 성경의 정립 과정을 보면, 이미 기원 1세기에 매우 체계화된 조직과 교리가 형성되었으며 완성되었다는 견해도 있다. 초기 기독교는 고대 그리스-로마 세계 곳곳으로 전파되었다. 사도들이 회중을 이끌었던 시기의 교회를초대교회(Apostolic church)라고 한다.
■교회의 대분열 보편교회시기의 시작인 4세기, 로마제국의 천도로콘스탄티노폴리스가 4세기 이후 로마제국의 수도가 되고, 서로마제국이 멸망으로 자연스레동로마제국의콘스탄티노폴리스가 기독교의 중심지가 되었다. 11세기까지 기독교회는 콘스탄티노폴리스를 중심으로 한 로마, 안티오키아, 예루살렘, 알렉산드리아의 5개 지역의 연합체였다. 하지만 서로마제국 지역의 왕권 강화와 7세기 이후 동로마제국에 대한 이슬람의 침략, 로마지역 교회의 독립적 활동으로 콘스탄티노폴리스교회 중심의 연합체와로마교회의 분열이 발생하였다. 분열의 기점으로 로마제국의 교회 중심 대표였던 콘스탄티노폴리스 교회의 대주교(대감독)와 로마 교회 대주교 간의 상호 파문 사건이 일어났다. 동서 로마 지역의 교회 대립 이후, 십자군 전쟁과정에서 당시 로마교회의 제4차 십자군이 기독교 지역이었던 동로마 제국의 콘스탄티노폴리스를 침략, 점령하기까지 하였다. 이는 로마제국 연합교회의 네 지역 교회와 로마지역교회의 완전한 단절을 낳은 결정적 사건이 되었다.
1960년대동방 정교회가 13세기 서방교회의십자군이 교황의 명령에 따라 침략한 사건을 용서한 발표 이후, 약 40년만인 2002년 1월 4일,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십자군이 1204년 동로마제국의 수도이자 동방정교회의 중심지인 콘스탄티노폴리스(현 이스탄불)를 점령함으로써 동방정교회와의 관계를 완전 단절시킨 것을 공식 사과했다.
■서방교회의 종교 개혁 16세기에 들어 서방교회가 지배하던서유럽과북유럽에서 서방교회종교개혁지지파와 반대파의 대립과 분리가 발생하였다. 서방교회의 '개혁 반대파'서방교회제도권 세력은 로마 가톨릭인천주교회로, '개혁 지지파'는개신교회로 분리되어 서방교회가 여러 개의 교단으로 구성되는 교단 교회가 되었다. 이로 인해 유럽 각지에 16세기에 서방교회개혁 지지 세력인 복음 중심주의개신교들이 형성되고, 개혁 반대 세력인 교황중심주의인 조직과 기구 중심의천주교회와 서로 분리되어 초대 교회의 신앙전통에 따라 각 지역과 교회마다 달리했지만, 로마 가톨릭 성직자들의 부정 부패에 대한 인문주의자들과지식인들의 비판을 탄압하여 자정 능력을 상당수 상실하였고, 로마 교황청의 간섭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각국 군주의 불만이 쌓여 있었다는 것을 공통점으로 들 수 있다. 허나 최종적으로 가톨릭 성직자의 부패와, 성경의 해석에 대한 논란, '면죄부'(대사)의 폐단 등의 이유로 인해서이다. 특히 당시 가장 큰 논란을 부른 것은 교황청의 정치적 자금과 바티칸 증축을 위한 면죄부 판매 문제였다. 로마 가톨릭 교회에서는 죄는 고해성사로 용서가 되고, 다만 잠벌을 보속을 통하여 갚아야 한다고 믿는다. 이 보속을 면제해 주는 것을면죄(대사)라고 하는데, 현대에는 주로 기도나 선행 등을 보속으로 한다. 그러나 당시 독일 지방에 선포되었던면죄(대사)의 조건은 다음과 같았다.
첫째, 지은 죄를 회개하고 다시 죄짓지 않기로 마음먹은 뒤 사제에게 가서 고해성사를 보아야 한다
둘째, 적어도 지정된 일곱 개 성당을 순례하여야 하며, 순례할 때마다 우리 죄를 대신 속죄하여 주신 주 예수의 오상(양손,양발,옆구리)을 기념하고 공경하는 뜻으로 주의 기도와 성모송을 다섯 번씩 열심으로 바치거나 또는 "하느님, 자비하시니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시편 50)을 바쳐야 한다.
셋째, 성 베드로 성당 건축비로 응분의 헌금을 바치는 것이 좋다. 그러나 하늘 나라는 가난한 사람이나 부자나 다 같이 갈 수 있도록 열려 있으므로, 돈이 없는 사람들은 헌금 대신 기도와 대재로 대사를 받을 수 있다.
신관(神觀): 기독교는 그 유일신의 이름을야훼로 구별해 왔다. ('주님' 또는 '여호와'로도 불린다.) 이름을 직접 부르는 대신, 한국의천주교회,대한성공회,한국 정교회에서는 '하느님',개신교만이 '하나님'을 사용하고 있다. 신론(神論)에 있어서 다른아브라함계 종교와 다른 점으로는성부와성자와성령의삼위일체를 믿는 교파가 많다는 점이다. 이는 성경에는 거의 언급이 없지만거룩한 전승을 따라 대부분의 기독교 종파에서는삼위일체론을 믿는데, 삼위일체론은 하느님은 세 개의 구별될 수 있는 격으로 나타나지만 본질상 한 하느님이라는 교리이다. 기독교를 공인한밀라노 칙령이후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소집한니케아 공의회에서 주교들과 교부들이 "성자와 성부는 동일한 실체다"(homoousion on Patri)라고 결론을 내림으로써 삼위일체론의 기본 개념이 정리되었다.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대단히 어려운 교리이다보니 삼위일체론을 둘러싼 논쟁은아리우스파에서부터 현대의반삼위일체파까지 계속되고 있다.
인간관: 기독교에서는 모든 인간은 야훼가 처음 창조한 인간인 아담과 하와의 자손이므로 그들의 원죄를 물려받아 모두 죄인이며 그렇기에 모두 죽으면 영원히 불타는 지옥으로 떨어진다고 믿는다. 하지만 야훼신의 아들인 예수가 인간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못박혀 죽었으므로 그를 믿은 사람은 구원을 받아 천국에 갈 수 있다고 믿는다. 사람의 인격의 기본이 되는 '영혼'이 있다고 믿으며, 이는 육체의 죽음과는 상관없이 불멸한다고 믿는다. 또한제7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회나여호와의 증인과 같이 영혼 불멸과 지옥의 내세관을 믿지 않는 파도 종종 존재한다.
구원관: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을 '구원'이라고 표현하며, 대부분의 그리스도교 교파에서 이 구원은로마인들에게 보낸 편지10장 9절 근거로 예수께서 다시 살아나신 것을 믿고 십자가 대속을 믿어, 구원을 받는다는 것을 믿는다. 한편,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과 그의 계명을 지키는 참된 신앙이 있어야 구원에 이른다고 믿는 기독 교단도 있다. 구원 받은 사람은 장차 예수 그리스도처럼 다시 영혼과 육신이 온전하게 합쳐져서부활할 것을 믿는다.
역사관: 성경의 예언에 따라예수 그리스도가 세상을 다스리러 다시 올 것을 믿으며, 이때 예수가 주권자로 세상을 다스리는 천년왕국이 이 지상에 이루어짐(전천년왕국설. 계시록에 대한 다른 해석으로 예수가 재림하여 심판 후 새로운 천년왕국을 세워 다스릴 것이라고 믿는 후천년왕국설, 영적으로 이미 예수가 세상의 주권자라고 믿는 무천년왕국설도 있다.)을 믿으며, 그 후 심판에 의해 지금의 세계가 새롭게 될 것이라고 믿는 종말론적 역사관을 갖고 있다.
천주교회: 흔히 천주교회로 알려진 교단은 로마 총대주교인 교황을 수장으로 하는 교회를 의미한다.
구천주교회: 19세기 제1차 바티칸회의에서 교황 무오과 마리아 승천 등의 교리화에 대한 반대로 분리된 종파이다. 독자적인 대주교와 교구를 구성한다.
독립천주교회: 교황청과 친교를 종료한 천주교회로 연합체를 형성한다.
전통주의 천주교회: 교황청과 관계를 종료하고, 19세기 이전의 전례를 따르는 교파이다.
개신교:1517년서방교회개혁 찬성파로종교개혁을 기점으로 형성된 교파(루터교, 침례교, 성공회, 장로교, 감리교 등)를 총칭한다. 유럽에서는 '복음주의교회'라고 한다.
루터교:종교개혁의 불씨를 당긴마르틴 루터의 신학 노선을 따르는개신교의 한 교파. 영어로는 “Lutheran Evangelical Church”이다. 루터파는 종교개혁 이전의 개혁 세력과 함께 개혁교회로 분류되었으나, 존 칼빈과 달리 성경을 보는 관점의 차이로 이탈되어 "루터파"로 형성되었다.
장로교:울리히 츠빙글리와장 칼뱅에 의해서 종교개혁 이전의존 위클리프와얀 후스에 영향을 받은개혁파 교회의 하나이다. 개혁교회(Reformed Church)로 분류한다. 성경의 권위와 하느님의 주권을 강조하며, 교회 조직에서 장로로 구성된 당회가 특징이다.
성공회 : 개혁하는 보편교회(Reformed Catholic Church)라고 하며,[50]16세기 영국내의 종교적, 정치적 요인 등으로 인해 헨리 8세가 로마 가톨릭교회로부터 분리하였다.동북아시아에서는사도신경의 '거룩한 보편교회'(Holy Catholic Church)에서 따온 성공회(聖公會)를 교회이름으로 사용한다. 성공회는 세계 160개국에 분포하고 있는데,자치적이고 독립적인 지역교회들, 즉 관구(Provinces)들은세계성공회공동체(Anglican Communion)를 통해 상통(相通)한다.
침례교:1609년존 스미스의 교회로 처음 등장한개신교의 한 교파. 회심의 체험과 신앙고백에 기초한 신자의 교회 원리를 강조한다. 따라서 국가와 교회의 분리와 신앙의 자유를 중요시하며, 신앙고백에 근거한 신자의 침례만을 인정하고 유아세례를 부정한다. 교단이나 목회자의 권위보다 성도 개개인의 영적능력을 강조하여 성경을 중심으로 다양한 신학적 전통이 공존하며, 민주적인 회중정체와 교단보다 개교회를 강조한다. 유아세례를 부정하고 신자의 침례를 강조하여 침례교라는 명칭을 얻었다.
감리교: 성경을 중심으로 한 이성, 전통, 체험을 기독교의 근간으로 이해하는 복음주의적이며 경건생활을 강조한다. 신학적으로는 전통을 수용하고 있으며, 교회구조적으로도공교회(보편교회)의 구조인 감독제 교회이다. 18세기 영국의복음주의자존 웨슬리목사와 찰스 웨슬리 목사, 그리고 신성클럽(Holy club)에서 함께 활동한 조지 휘필드(George Whitefield: 1714-1770)에 의해서 시작되었으나, 하느님 주권의 개혁주의 신앙을 고수한 휘필드의 독립으로 감리교는 포괄적 복음주의 운동과 사회복음 운동, 부흥 운동을 전개해 온 개신교의 교파이다.
성결교: 19세기 말에미국에서감리교창시자인존 웨슬리의 완전주의적 입장을 강조하며 성결운동으로미국과일본,한국을 중심으로 형성된 개신교의 종파이다. 그러한 이유로감리교의 신학과 유사한 점을 띠고 있으나감리교의 신학과 다른 점은 중생, 성결, 신유, 재림 4가지를 4중복음이라는 교리를 내세우고, 그중 성결을 가장 강조하는 교리를 갖고 있다.
재세례파: 16세기종교개혁당시 급진적 개혁을 따른개신교종파를 가리킨다. 그 사상을 이어받고 있는 현대의 교파들로는아미시파,후터라이트,메노나이트등이 있다. 전 세계적으로 120여만 명의 교인들이 있다.
기독교대한복음교회: 1935년 세워진 한국에서 자생한 개신교의 한 종파이다.“신앙은 복음적이고 생명적이어라, 신학은 충분히 학문적이어라,교회는 한국인 자신의 교회이어라”를 교회의 사목방향으로 삼고 있다. 초대감독은 최태용 목사이다.
기타 기독교 종파
플리머스 형제단: 1820년대 아일랜드에서 존 넬슨 다비를 중심으로 발생한 극단적 극단적예정론,기독교 근본주의성향의 개신교 교파이다. 누구든지 신도는 제사장이라는 원리를 적용하여 기존 개신교 교단의 직급 체계를 사용하지 않고 모든 신도는 형제, 자매로만 호칭한다.
제7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회: 미국에서 창립된기독교 근본주의성격의 기독교 교파이다. 제임스 화이트, 엘렌 화이트, 조세프 베이트, J.N. 앤드류스 등에 의해 창립되었다.
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모르몬교): 미국에서 발굴하여 번역하였다는몰몬경을 성경과 더불어 표준 경전으로 받아들이고, 이를 번역하고 많은 계시를 받았다는 교회의 초대 회장조셉 스미스 주니어를 현대의 선지자로 인정하고 있다. 또한 자신들의 종교가 현대에 이르러 초대 교회의 신권과 조직이 그대로 회복된 예수 그리스도 교회라고 말한다.
여호와의 증인: 19세기(1870년)에 미국에서 출현, 성경에 나오는 1세기 초대교회의 정통성을 회복하였다고 주장하며 삼위일체신, 영혼불멸, 지옥불 교리를 받아들이지 않는 교단, 예수의 가르침과 사랑을 실천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전세계에서 병역을 거부하고 전쟁에 참여하지 않는 종교, 도덕적 깨끗함을 모든 신자들에게 요구하여 모두가 성직자가 되어야 한다고 가르친다.[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