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us Torvalds는 미닉스에서 리눅스 커널의 개발을 시작했으며 미닉스용으로 개발된 응용 프로그램 또한 리눅스에서 사용되었다. 나중에 리눅스는 성숙하여 더 나아가 리눅스 커널 개발이 리눅스 시스템에서 이루어졌다.
GNU의 응용 프로그램들 또한 모든 미닉스 구성 요소를 대체하였는데, 그 이유는 미숙한 운영 체제에 GNU 프로젝트에 자유로이 이용 가능한 코드를 사용하는 것이 이점이 있었기 때문이다. GNU GPL로 라이선스된 코드는 동일하거나 호환되는 라이선스로 출시하는 한 다른 컴퓨터 프로그램에도 재사용이 가능하였다.
Linus Torvalds는 상용 재배포를 금지하였던 자신의 오리지널 라이선스로부터 GNU GPL로의 전환을 시작하였다. 개발자들은 GNU 구성 요소들을 리눅스 커널로 통합하는 일을 시작함으로써 온전히 기능하는 자유 운영 체제를 만들 수 있게 되었다
Linux 어원 Linus Torvalds는 자신의 발명품을 Freax로 호칭하길 원했는데 이는 free(자유로운), freak(괴짜, 별난), x(Unix의 암시)의 혼성어였다. 그가 시스템에 자신의 일을 시작하는 동안 프로젝트의 makefile중 일부에 약 6개월 동안 Freax라는 이름이 포함되었다. Linus Torvalds는 이미 이 이름을 "리눅스(Linux)"로 고려하였으나 처음에는 이 이름이 너무 독선적인 단어로 일축하였었다
개발을 용이케 하기 위해 파일은 1991년 9월FUNET의FTP 서버(ftp.funet.fi) 에 업로드되었다. 헬싱키 공과 대학교(Helsinki University of Technology, HUT)의 Linus Torvalds의 동업자 아리 렘케(Ari Lemmke)는 당시 자발적인 FTP 서버 관리자들 가운데 한 명이었으며 Freax는 좋은 이름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아리 렘케(Ari Lemmke)는 이 프로젝트의 이름을 Linus Torvalds와 상의 없이 서버상에서 Linux로 명명했다. 그러나 나중에Linus Torvalds는 리눅스의 명칭 사용에 동의하였다.
배포판에는 리눅스 커널과 지원 시스템 소프트웨어, 그리고 라이브러리를 포함하고 있으며 이들 가운데 다수가 GNU 프로젝트에 의해 제공된다. 수많은 리눅스 배포판은 배포판 이름에 "리눅스"라는 단어를 사용하지만 자유 소프트웨어 재단은 GNU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이름에 일부 논란이 있기는 하지만) GNU/리눅스(GNU/Linux)라는 이름을 사용한다.
리눅스는 처음에는인텔 x86아키텍처에 기반한 개인용 컴퓨터용으로 개발되었으나 그 뒤로 기타 운영 체제 외에 더 많은플랫폼으로이식되었다.
데스크톱 컴퓨터중 대략 2.3%만이 리눅스를 사용하지만, 리눅스 커널 기반크롬 OS를 구동하는크롬북은 미국K-12교육 시장을 지배하며 미국 내 300달러 미만노트북컴퓨터 가운데 20% 가까이 차지하고 있다. 리눅스는서버시장에서 주도적인 운영 체제이며 (상위 100만 대 웹 서버 운영 체제 중 96.4% 이상이 리눅스이다), 메인프레임 컴퓨터등의 기타빅 아이언시스템을 주도하며 TOP500슈퍼컴퓨터에 쓰이는 유일한 운영 체제이다. (2017년 11월 이후로 모든 경쟁자를 점차적으로 제거하였다)